강직석척추염 #통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이야기. 통풍 판정을 받다. 앞으로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. 벌써 3년 전이다. 2020년 여름 갑자기 왼쪽 발목이 부어 올랐다. 평상시 발목이 잘 다치던 나로썬 늘 그러하듯 발목이 삔 줄 알았었다. 운동을 한 것도 아녔고, 접질리는 느낌도 없었기에 좀 의아 하긴 했었다. 암튼 병원을 갔고 의사선생님이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조심스레 통풍이 의심된다고 하셨다. 다른 이유는 아녔고, 별 다른 이유없이 이렇게까지 발목이 붓는다는 건 통풍일 확률이 높다는 거였다. 검사를 했고, 몇일 후 병원엘 가니 통풍이라고 하셨다. 요산 수치가 9.xx 였던걸로 기억한다. 주변에 통풍 환자는 없었으나 tv에서 연예인들이 통풍 걸렸단 얘기를 종종 보았기때문에 그리 무섭진 않았다. 다만 술과 고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술, 고기를 못 먹는 사실이.. 더보기 이전 1 다음